내셔널 신생팀 서울 안암타이거즈팀이 대구바둑협회팀을 3-2로 꺾고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-1 동률을 만드는데 성공했다. 1,2국 경기에서 안암 원투펀치 신현석, 안재성 선수를 전진 배치 초반 2승을 거두는 작전이 그대로 적중하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고, 3국 안병모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일찌감치 팀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. 4국, 5국 대구 김수영, 김정현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지만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.
포스트시즌 경기순서는 1국 주니어, 2국 시니어(&여자), 3국 주니어, 4국 시니어(또는 여자), 5국 주니어순이었다. 1 · 2국이 저녁 6시 반에 시작했고, 3국이 8시, 4 · 5국은 8시 반에 순차적으로 열렸다.
2020.12.11 | 조회수 108